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발! 비디오여행 (문단 편집) === 1990년대 전성기 ===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지상파 프로그램 중 영화 전문 프로그램이 전무했던 시절이었다. 영화 전문가라고 해봤자 영화 평론가가 전부였던 시기였기에 영화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다양하게 평가하는 방송인이 등장했다는 것 자체가 파격이었다. 초대 진행자 [[홍은철]]과 [[정은임]]은 영화에 대한 애착이 강하기로 유명했다. 두 사람은 굳이 영화평론가나 영화 기자들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전문적인 평가가 가능한, 영화팬들의 지지를 받은 몇 안되는 아나운서이기도 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정은임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화들을 소개해서 매니아층의 지지를 얻었다면, 홍은철은 대중 영화와 비주류 영화를 가릴 것 없이 다양하게 소개하여 대중의 지지를 얻었다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전성기를 맞이하던 1995년, 배우 및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영화를 감상하는 '스타 추천작'과 1997년 개그맨 [[전창걸]]이 맡았던 '영화 대 영화'는 단순히 영화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반 영화팬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이 유명해지게 된 계기를 맞이했다. 특히 '영화 대 영화'는 소재나 배우가 같은 두 편의 영화를 전창걸 특유의 코믹 나레이션으로 비교한다는 점에서 아직도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배우들을 소개하는 '조연시대'나, 영화에 대한 한층 깊이 심도있는 분석이 돋보였던 '홍은철의 왜'라는 코너들이 제작 및 방영되었다. 홍은철이 배우 [[이일화]]와 방현주를 거쳤던 1994년~2001년까지는 이 프로그램이 독보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홍은철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프로그램 출연을 중단한 이후 프로그램 자체의 퀄리티도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990년대 후반까지는 비디오 대여점이 성업 중이었는데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소개된 영화는 뜬금없이 대여료가 인상되었다. 원래 비디오 대여점에서의 대여료는 신작이 비싼 요금을 받고 구작이 정가 요금을 받았는데 본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영화는 구작이라도 갑자기 한동안 대여료를 올려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 소개되면 대여률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요금 상승까지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한다고 쳐도 대여기간까지 2박 3일 이나 3박 4일이 아니라 1박 2일로 제한하니 만행이라면 만행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성우 [[이철용(성우)|이철용]]의 걸쭉한 입담을 자랑했던 '결정적 장면'이 방영된 시점까지만 해도 이 프로그램의 존재감은 여전했지만, 타 방송사에서도 유사 성격의 영화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고, 영화가 지나치게 대중소비적인 패턴이 되면서 스포일러성 광고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변질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